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많아지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30일(현지 시각) 전했다. 미국인 1명 중 약 7명 꼴로 COVID-19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COVID-19 확산 빠르기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5일까지 7833명의 성인들을 표본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2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하였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토요일까지) 4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말했다.
또 응답자의 62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샵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3%보다 올랐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0월 시행한 인터넷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입니다. 작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3%였다.
소비자들이 가게 방문을 요구하는 최고로 큰 이유는 상품을 만지고 알 수 있고, 필요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/오프라인 수입은 작년 대비 80% 많아진 2070억달러(약 246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. 이는 전년 35% 발달률 예비 많이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4월 미 구매자 1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7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다. 또 32~36세 소비자의 60%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.
